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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딸 피아노 콩쿨 대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한번 실수해서,, 상은 타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콩쿨대회도 나가보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콩쿨이 끝나고 뭐먹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먹고싶다고 하네요..ㅋ

그래서, 네가족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홍익돈까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둘째는 치즈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ㅋㅋ

 

이 곳은 홍익돈까스 안산 본오점 입니다.

 

홍익돈까스 간판입니다.

사실,,이근처 사시는 분들이면,, 모를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가게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긴 한데,, 손님이 많아서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바로 뒤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 곳에 주차 하시는게 맘이 더 편합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후식을 먹을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추워서 텅 비어있네요.

 

가게안에 들어 왔습니다.

웬걸 점심 시간이라 사람이 북적북적....

손님이 많을때는 입구에 대기명단 적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이름을 적고,,

대기실에서 앉아있으면, 자리가 나는대로 직원이 이름을 부릅니다.

저희가족도 대기실에 앉아서 메뉴를 골랐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펼쳐놓고 찍었어요. ^^..

잘 보일까 모르겠네요.. 메뉴가 엄청 많아요..

 

자리에 앉자마자 물먹고싶은데, 물 안준다고 삐진 우리 둘째님...

예~예~ 가져다 드리겠습니다.ㅡㅡ;;

여기 물은 셀프입니다~! 옆에 컵과 정수기가 있습니다.

 

저희는 네가지 메뉴를 주문 했습니다.

첫번째 메뉴, 베이컨볶음 우동 입니다.

제 입맛에는 오늘 주문한 메뉴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메뉴, 돈까스정식입니다.

첫째가 소스 뿌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항상 이렇게 소스를 따로 주문합니다.

사실 정식을 고른건,,, 돈까스 보다는,,, 첫째가 우동을 먹기위한...;;;;

까르보나라도 먹고싶고, 우동도 먹고싶고, 돈까스집 왔으니 돈까스도 먹어야 하는데...

정식은 이것저것 나오잖아요. 심지어 정식에는 생선까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ㅋㅋ

 

세번째 메뉴, 까르보나라 입니다.

첫째가 먹고 싶어하던 음식인데, 정말 첫째 혼자 거의 다 먹었네요..ㅋ

맛있었다고 합니다.

 

네번째 메뉴,,, 치즈롤까스 입니다.

둘째가 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 노래를 불러서,,,

찾아봤는데 치즈돈까스는 없고,, 치즈롤까스를 먹으라고 했더니,,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 치즈돈까스가 아니라고..ㅋㅋㅋ...실랑이를..

까스가 머냐부터,,, 해서,,, 생긴게 이상하다.. 어쩌고 저쩌고... 막 그러더니,, 

막상 주문해서 음식이 나오고 나니까,, "ㅇㅏ 이거 너무 맛있다" 며,,,

어이가 없어서리..ㅋ

 

이렇게 네가지 음식을 먹고 왔네요.

그리하여 총 가격은... 45,500원 나왔네요.

네가족 식구 오랜만에 홍익 돈까스에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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