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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금요일에는 퇴근차량들이 많아 회사에서 업무를 조금 더 하고, 1시간쯤 늦게 퇴근 할 생각이었다.
살짝~배도 고프기도 했었는데...
때마침 팀장님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셨다.
내가 이 근처로 회사를 옮긴지 8개월 정도 되었는데, 점심 식당 외에는 나올일이 없어 근처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른다.ㅋ
팀장님이 이끄는 데로 그냥 따라왔다.
도착...
오늘 저녁 메뉴는 초밥이다.
내가 초밥을 좋아하는데, 와이프가 회종류를 싫어해서(초밥포함)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메뉴이다.
회사 근처에 있는 "스시탄" 이라는 곳이다.
식당 안으로 입장하였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지만 깔끔하였다.
테이블 쪽에는 손님들이 앉아있어,, 사진을 찍지 않았다..
"스시탄"의 메뉴판이다.
종류가 많다.
우리는 스시2탄으로 통일.. 바로 주문을 하였다.
이어서, 된장국과 반찬이 나왔다.
조금 기다리니,, 바로 메인메뉴 "스시2탄"이 나왔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초밥인가..ㅠㅠ..
이 메뉴에는 우동도 포함이다.
너무 맛있었고,,
조만간에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는 친구를 보기로 했는데,,
여기를 다시 와볼 까 생각해본다.. ^^
초밥이 땡기는 날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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